K. Anh.C 8.55

G장조 〈Sancta Maria, ora pro nobis〉(K. Anh.C 8.55)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

Posthumous portrait of Mozart by Barbara Krafft, 1819
Mozart, posthumous portrait by Barbara Krafft, 1819

Sancta Maria, ora pro nobis (K. Anh.C 8.55)는 G장조로 된 짧은 성모 성가로, 오랫동안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전해졌으나 현재는 위작으로 간주되며 프리드리히 하인리히 힘멜의 작품으로 귀속된다. 악보는 전해 내려오지만, 원래의 작곡 연대와 장소, 그리고 모차르트와 관련된 맥락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

배경과 맥락

Sancta Maria, ora pro nobis (K. Anh.C 8.55)는 쾨헬 목록의 Anhang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게 잘못 귀속된 작품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현재의 Köchel-Verzeichnis 기록은 이를 프리드리히 하인리히 힘멜의 작품으로 돌린다. 이 곡은 현존하는 자료를 통해 전해지지만, 현대 목록 기록에는 확실한 모차르트 자필 악보, 위촉 경위, 동시대 문헌 증거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작곡 연도나 기원한 장소 역시 확신을 갖고 특정할 수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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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성격

과거의 일부 2차 목록에서는 리트(Lied)풍의 성가로 설명되기도 했지만, 신뢰할 만한 현대의 목록은 이 곡을 “ora pro nobis”(“우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라는 반복되는 간청을 중심으로 한 간결한 성모 호칭 기도로 보며, G장조 특유의 밝고 단순한 성격으로 구성된 곡으로 정리한다.[1] 귀속이 힘멜로 옮겨진 만큼,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 교회음악 양식을 보여주는 자료라기보다, 전승 과정에서만 모차르트와 연결된 후대의 소규모 신심곡으로 듣는 편이 타당하다.

[1] Internationale Stiftung Mozarteum (KV): K. Anh.C 8.55 — 'Sancta Maria, ora pro nobis' (attributed to Friedrich Heinrich Himmel; authenticity incorrectly assigned; key G major; transmission ex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