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Viviamo felici〉(유실), K. 615
di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의 Viviamo felici in dolce contento(K. 615)는 1791년 4월 20일 빈에서 그가 개인 작품 목록에 기입한, 현재는 악보가 전해지지 않는 무대 합창곡이다. 남아 있는 것은 제목과 용도, 그리고 출처에 대한 짤막한 식별 정보뿐이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은 그 범위에 한정된다.
알려진 사실
합창 Viviamo felici in dolce contento(K. 615)는 모차르트 자신의 주제별 작품 목록(Verzeichnüß aller meiner Werke)에 의해 오직 문헌으로만 확인된다. 그는 이 곡을 주세페 사르티의 오페라 Le gelosie villane에 나오는 마지막 합창을 “관현악 반주를 붙여” 편곡한 것으로 설명했으며, 해당 항목의 날짜와 장소를 1791년 4월 20일, 빈으로 적어 두었다 [1] [2] [3]. 현재까지 자필 악보는 물론 필사본이나 초판 인쇄본도 알려진 것이 없어, 이 음악은 연주할 수 없는 상태다.
모차르트 마지막 해의 빈은 궁정 업무, 공개 연주회, 대형 위촉 작업이 겹쳐 유난히 생산성이 높았던 시기였다. 그 한복판에 놓인 K. 615는 실용적이고 극장과 인접한 성격의 작품을 시사한다. 즉, 기존 오페라 넘버에 새롭게 관현악적 옷을 입힌 작업으로, 후대 전승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특정한 행사를 위해 마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1].
음악적 내용
가사 첫 구절과 “관현악 반주”라는 모차르트의 설명 외에는 어떤 음악 자료도 남아 있지 않다(선율 첫 구절, 화성, 편성 세부, 형식 개요 등 모두 부재). 따라서 현존하는 근거만으로는 이 작품의 조성, 편성, 음악적 성격을 책임 있게 재구성할 수 없다 [1] [3].
[1] MozartDocuments.org: commentary noting Mozart’s Verzeichnüß entry for K. 615 (dated 20 April 1791) and the work’s loss.
[2] Library of Congress record for Mozart’s autograph thematic catalogue (Verzeichnüß aller meiner Werke).
[3] Wikipedia: Köchel catalogue entry listing K. 615 as “Chorus ‘Viviamo felici’ (lost)” (Vienna,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