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Anh.C 1.40

다단조 「Lacrimosa」(K. Anh.C 1.40) — 의심스러운 단편(에버를린)

de Wolfgang Amadeus Mozart

Posthumous portrait of Mozart by Barbara Krafft, 1819
Mozart, posthumous portrait by Barbara Krafft, 1819

다단조 Lacrimosa(K. Anh.C 1.40)는 레퀴엠의 시퀀스 텍스트에 붙인 짧은 곡으로, 전승이 단편적으로만 남아 있다. 오래된 목록들에서는 모차르트와 연결되어 왔지만, 오늘날에는 대체로 가짜 작품으로 보며 작곡자는 요한 에른스트 에버를린으로 돌린다. 전해지는 형태의 이 곡에 대해서는 확실한 작곡 연대나 기원지, 모차르트 자필 악보가 알려져 있지 않다.[1][2]

알려진 사실

모차르테움의 쾨헬 데이터베이스는 K. Anh.C 1.40 항목에 “Lacrimosa” in c를 올려두고 상태를 “incorrectly assigned(잘못 귀속됨)”으로 표기하며, 작곡자를 요한 에른스트 에버를린으로, 필사(전사)의 작성자를 레오폴트 모차르트로 명시한다.[1] 해당 항목은 현존하는 편성을 SATB에 basso와 오르간으로 제시하고, 이 작품이 잘츠부르크 계통으로 전승되었음을 덧붙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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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LP에서도 같은 Lacrimosa를 단악장 작품으로 소개하면서, 한때 모차르트 작품으로 “formerly attributed(과거에는 귀속되었으나)” 여겨졌다고 설명한다. 또한 에버를린의 작품으로 크레딧을 달고, 편성은 혼성합창과 콘티누오/오르간으로 적는다. 거기에는 연대를 1771년으로 제시하지만(모차르트 자필 악보가 없는 상황에서는 이 연대 역시 잠정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2]

음악적 내용

남아 있는 것은 다단조의 간결한 합창 악장으로, 모차르트의 후기 Requiem(K. 626)에서 익숙한 확장된 관현악적 색채라기보다, 오르간이 이끄는 콘티누오 반주를 전제로 한 전례용 구상을 분명히 드러낸다.[2] 짜임새는 주로 4성부의 호모포닉 합창 서법(소박하고 실용적인 방식의 stile ecclesiastico)이며, 저성부는 basso오르간으로 보강된다. 이는 협주적·교향적인 발상보다는 실제 교회 연주 맥락을 시사한다.[1]

[1] Internationale Stiftung Mozarteum — Köchel Verzeichnis entry showing K. Anh.C 1.40 “Lacrimosa” (incorrectly assigned), naming Johann Ernst Eberlin and giving instrumentation SATB, b+org.

[2] IMSLP — “Lacrimosa in C minor (Eberlin, Johann Ernst)”: authorship note (formerly attributed to Mozart), key, scoring (SATB, basso, organ/continuo), and publication deta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