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장조 In te, Domine (단편), K. Anh.A 37
de Wolfgang Amadeus Mozart

C장조 In te, Domine (K. Anh.A 37)은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 시절과 관련된 라틴어 성악곡 단편으로, 대체로 그가 16세이던 1772년경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극히 일부만 전해지며, 작품의 기원과 전례 안에서의 intended function은 문헌상으로도 충분히 정리되어 있지 않다.
알려진 사실
In te, Domine (K. Anh.A 37)의 현존 자료는 단편으로만 전해지며, 확실히 문서로 확인되는 연주 계기나 완전한 연주용 총보가 없다. 신 모차르트 전집(New Mozart Edition)에서는 Fragments 항목에 “In te Domine speravi (unknown origin)”로 수록되어, 전승 경위와 본래 맥락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그대로 드러낸다.[1] 그럼에도 현대의 카탈로그 목록은 이 작품을 잘츠부르크와 연결하고, 1772년(당시 모차르트 16세) 무렵으로 연대를 잡는 경우가 많아, 같은 시기의 다른 소규모 성악 작품들과 나란히 놓일 가능성이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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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내용
남아 있는 부분은 “In te, Domine (speravi)”(“주님, 저는 당신을 신뢰하였습니다”)라는 가사에 대한 간결한 텍스트 설정의 서두로 보이며, 모테트 또는 봉헌송(offertory)에 가까운 성격을 시사한다. 이 단편은 잘츠부르크 교회 음악 관행에 맞는 비교적 직접적인 낭독적(declamatory) 접근을 암시한다. 즉, 명료한 악구 구조, 전반적으로 디아토닉한 C장조 성격, 그리고 장대한 전개보다 텍스트의 명료성을 우선하는 성부 진행이 핵심이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은 10대 모차르트의 전반적인 잘츠부르크 성악 양식과도 맞닿아 있다. 더 큰 작품에서는 보다 정교한 대위적 또는 협주적(concerted) 질감으로 확장될 수 있는 직접적인 합창 작법이, 여기서는 짧고 실용적인 서두(incipit) 수준에 머물러 있다.[1]
[1] Digitale Mozart-Edition (Internationale Stiftung Mozarteum): NMA X/30/4 (Fragments) table of contents listing “In te Domine speravi (unknown origin) K. Anh. A 37”.
[2] Wikipedia: Köchel catalogue (includes entry for Anh.A 37 “In te Domine in C (fragment)”, Salzburg, 1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