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 협주곡(실전), K. 47c
av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의 트럼펫 협주곡 (K. 47c)은 1768년(작곡가가 12세이던 해) 빈과 연관된 것으로 전해지지만, 현재는 악보가 전해지지 않는 가설적 작품이다. 이 곡은 목록에서 특히 의문스러운 항목으로 꼽히는데, 총보나 파트보가 남아 있는 것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작품의 실재 여부 자체가 논쟁 대상이기 때문이다.
알려진 사실
트럼펫 협주곡 (K. 47c)은 ‘트럼펫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목록에 올라 있지만, 전승이 완전히 끊겨 현재는 자필 악보는 물론 사본도 확인되지 않는다.[1] 가장 구체적인 역사적 맥락은 1768년 12월, 렌베크(Rennweg)에 있는 바이젠하우스키르헤(Waisenhauskirche, 고아원 교회)에서 열린 빈의 축하 행사와 이 작품을 연결한다. 이 행사와 관련해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볼프강이 교회음악과 함께 “소년을 위한 트럼펫 협주곡”을 준비했다고 보고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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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이 작품의 진정성은 확실하지 않다. 2차 문헌의 보고에 따르면, 이 협주곡은 레오폴트가 작성한 아들의 작품 주제 목록(테마 목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현대의 논의에서는 K. 47c를 의심작으로—더 나아가 연주 가능한 형태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작품으로—다루는 경우가 많다.[2] 다시 말해 K. 47c는 ‘실전’과 ‘위작 가능성’ 사이에 어정쩡하게 걸쳐 있다.
음악적 내용
음악은 전혀 전해지지 않으며, 인키피트(선율 첫머리), 악장 구성, 조성, 그리고 ‘트럼펫과 관현악’이라는 표기 외의 편성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1]
[1] International Mozarteum Foundation, Köchel Verzeichnis entry for KV 47c (status, dating, instrumentation, and ‘lost’ transmission).
[2] Wikipedia: “Trumpet Concerto (Mozart)” (summarizes the Leopold Mozart letter context and outlines doubts about whether the concerto ever existed, plus loss of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