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몇 마디의 음악” (유실), K. 626b/51
de Wolfgang Amadeus Mozart

“몇 마디의 음악”(K. 626b/51)은 악보가 현존하지 않고, 실물 전승이 아니라 목록상의 보고로만 전해지는 날짜 미상의 유실 음악 단편이다. 이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작품으로 볼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조성·편성·작곡 계기 또한 단정할 수 없다.
알려진 사실
K. 626b/51은 쾨헬 부록(Köchel Supplement)에 “몇 마디의 음악(A few bars of music)”이라는 짤막한 설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유실(lost)로 표시되어 있다. 즉 현재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어떤 필사본도 확인되지 않고, 신뢰할 만한 음악 첫머리(incipit) 역시 유통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1] 해당 항목에는 조성, 날짜, 장소, 연주 편성에 관한 정보가 전혀 제시되지 않는다.[1]
원자료 자체가 사라진 탓에, 이 단편이 모차르트의 필체, 종이 유형, 작곡 습관과 부합하는지 검증할 수 없다. 따라서 실제로는 모차르트 자필 악보였다는 보고가 의심스럽거나 혹은 위작(가짜)일 가능성도 있는 자료로 취급해야 하며, 확실한 귀속이 가능한 작품으로 보기는 어렵다.[1]
음악적 내용
현재 접근 가능한 기보 자료가 없다. 그 결과 선율, 화성, 짜임새, 장르 등 음악적 실체를 1차 증거에 근거해 설명할 수 없으며, 이 단편을 모차르트 양식 전개의 특정 시기와 연결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1] Wikipedia — Köchel catalogue (table entry includes “626b/51 ‘A few bars of music’ (l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