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55번 B♭장조(의심작), K. 45b
av Wolfgang Amadeus Mozart

B♭장조 교향곡(K. 45b)은 때로 “교향곡 55번”으로 번호가 매겨지는 짧은 4악장 작품으로, 전통적으로 모차르트가 12세였던 1768년의 곡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작품의 귀속은 여전히 확실치 않으며, 모차르트의 진위 의심 교향곡들 가운데서도 자주 논의되는 곡이다.
당시 모차르트의 삶
1768년, 12세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궁정에서의 포부와 실질적인 도제 수업 사이를 오가며,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관현악과 극음악을 꾸준히 써 내려가고 있었다. B♭장조 교향곡 K. 45b 역시 대체로 이러한 ‘빈 시기’의 맥락에 놓이지만, 남아 있는 문헌 자료만으로는 다른 가능성을 배제할 만큼 확고하지 않으며, 이 작품은 종종 진위가 의심되거나 심지어 위작으로까지 취급되곤 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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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성격
K. 45b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자료는 4악장(Allegro; Andante; Menuetto – Trio; Allegro)으로 된 전형적인 초기 고전주의 교향곡의 윤곽을 보여 주며, 전체 길이는 대략 15분 내외다.[3][2] 편성은 비교적 소박해서, 오보에 2대와 호른 2대에 현악기가 더해진 구성인데, 이는 10대 모차르트의 교향곡적 음향 세계에 전형적일 뿐 아니라(그리고 그 못지않게 중요한 점으로) 당대의 유능한 동시대 작곡가들에게도 흔히 보이는 편성이기도 하다.[2][3] 작품 자체만 놓고 들으면, 이 곡은 밝고 실용적인 B♭장조 Sinfonia—연주회용으로도, 혹은 극장 공연의 서두를 여는 음악으로도 쓰일 법한 음악—로 읽힌다. 다만 저작권(작자) 문제의 불확실성 때문에, 1768년 모차르트 개인의 교향곡적 목소리를 확증하는 자료라기보다는, 그가 속했던 음악적 환경을 보여 주는 문헌으로 접근하는 편이 적절하다.[1]
[1] Wikipedia — overview list of Mozart symphonies of spurious or doubtful authenticity (includes K. Anh. 214/45b).
[2] Wikipedia — article on Symphony, K. 45b (instrumentation, context, and source history as a doubtful work).
[3] IMSLP — Symphony No. 55 in B♭ major, K. Anh. 214/45b: basic work data (movements, scoring, d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