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조 소나타 악장(단편), K. 312
ヴォルフガング・アマデウス・モーツァルト作

모차르트의 사단조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악장(K. 312)은 후기의 미완성 건반 단편으로, 보통 1790년경 빈에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남아 있는 부분만 보아도 완전한 소나타-알레그로 악장의 서두가 펼쳐지려 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성격은 극적이지만, 어떤 재현부도 도달하기 전에 곡이 끊겨 버린다.
알려진 사실
Köchel 번호 K. 312로 전해지는 작품은 사단조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단 하나의 미완성 악장뿐이다. 이 곡은 대체로 모차르트의 후기 빈 시기(흔히 1790년경), 즉 작곡가가 34세였던 무렵에 놓이지만, 그렇게까지 정확한 연대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명시적 기입보다는 주로 사료와 종이(필사본) 분석에 기반한다. 자필 악보는 오선 묶음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끊기며, 그 결과 악장은 완성된 후반부도, 그리고 구조를 으뜸조로 종결짓는 종지 또한 갖추지 못한 채 남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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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악보에 대한 설명들은, 남아 있는 부분이 3/4박자의 소나타 악장 가운데 제시부와 발전부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대체로 일치한다.[1] 현대의 목록과 유통되는 판본들은 대개 이 작품을 단지 Allegro (K. 312/590d)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단편이라는 상태를 반영하는 동시에, 이 조각이 속했을 법한 권위 있는 완결 소나타가 전해지지 않는다는 사정과도 맞닿아 있다.[2]
음악적 내용
남아 있는 몇 쪽에서 모차르트는 긴장감이 짙은 사단조 어법을 펼치는데, 이는 단조로 쓰인 다른 후기 작품들의 고양된 수사학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날카롭게 내리치는 forte 제스처에서 보다 가볍게 분절된 패시지로 재빨리 전환할 수 있는 건반적 질감을 통해 여과되어 나타난다. 필사본은 소나타-알레그로 형식(제시부 뒤에 발전부)의 구상을 시사하지만, 자필 악보가 끊겨 버린 탓에 계획되었을 재현부의 귀환과 조성적 해소는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라기보다 추론의 영역에 머물 수밖에 없다.[1]
[1] MozartDocuments.org — document page that summarizes the K. 312 fragment (autograph breaks off; surviving portion described as exposition + development; 3/4 time; discusses dating issues).
[2] IMSLP — work page for Allegro in G minor, K. 312/590d (score availability; common title and catalog cross-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