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장조 대위적 연습 (K. Anh.H 24,04)
de Wolfgang Amadeus Mozart

대위적 연습 (K. Anh.H 24,04)은 아주 짧은 건반용 대위법 연습으로, 단편 형태로 전해지며 전통적으로 1791년(35세) 모차르트의 빈 시기와 연결되어 왔다. 작자 문제는 확실치 않지만, 이 조각은 모차르트의 후기 극장 작품을 둘러싸고 있던 엄격하고 공예적인 작법의 면모를 시사적으로 엿보게 해 준다.
배경과 맥락
1791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는 빈에서 거주하며 활동했고, Die Zauberflöte (K. 620)를 비롯한 일련의 놀라운 후기 작업들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대위적 연습 K. Anh.H 24,04는 Neue Mozart-Ausgabe의 스케치에서 2막 피날레의 갑옷을 입은 남자들이 등장하는 장면(‘사제의 행진’ Priest’s March)과 연관된 “cantus firmus에 대한 대위법 연습”으로 제시되며, 출판을 염두에 둔 완결된 ‘작품’이 아니라 짧고 실용적인 단편으로만 남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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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성격
악보에서 K. Anh.H 24,04는 작업실에서의 연습문제처럼 보인다. 평이한 cantus firmus(주어진 지속 선율)가 더 활발한 대위 선율과 짝을 이루며, 건반적 과시보다는 정확한 음정 관계의 처리와 안정적인 성부 진행이 우선된다. 글쓰기는 압축적이고 목적 지향적이며, 단순한 기초 선율이 모방적이거나 종(種)대위법에 가까운 처리들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1791년의 관점에서 이런 기술들은 Die Zauberflöte 마지막 장면들에 나타나는 극장적·의례적 대위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1]
[1] Digital Mozart Edition (Neue Mozart-Ausgabe): Table of Contents, NMA X/30/3 “Sketches” — entry for “Counterpoint study of a cantus firmus (fragment) K. Anh. H 24/04” within sketches for *Die Zauberflöte*.




